7년환난과 휴거는 그리스도의 원수[성경의 예언들] 손계문 목사

7년환난과 휴거는 그리스도의 원수 [성경의 예언들]
말씀: 손계문 목사

많은 교회들이 얼마나 “이스라엘, 이스라엘” 하는지 그저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대활약을 위해 잠시 들러리로 이 땅에 오셨다 가신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처음과 끝을 장식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심지어 성경에 언급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직접적인 예언을 이스라엘에 적용시켜 해석을 하니, 이스라엘이야 말로 처음과 끝을 주관하는 성경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7년환난에 대한 예언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입니다. 이게 무슨 얘긴지, 오늘 우리가 살펴볼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에 대한 책

구약: 예수 그리스도의 첫번째 오심, 초림에 대한 예언의 말씀

신약: 예수 그리스도의 두번째 오심, 재림에 대한 예언의 말씀

예수님에 대한 예언중에 몇 년도에 공생애를 시작하시고, 몇 년도에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이스라엘은 누구한테 어떻게 멸망할 것인지 그것까지 모두 예언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세대주의 예언을 믿는 많은 교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가장 중요한 이 예언을 적그리스도에게 적용시켜서 7년대환난이라는 교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심각한 문제인가요? 그렇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에 교리적으로 많은 문제들이 있는데, 그 중 이 세대주의 예언은 기독교의 최대 비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마지막 때에 수많은 교회가 제수잇 신학에 철저히 속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진짜 적그리스도를 분별할 수가 없고, 짐승의 표의 환난에도 대처할 수 없고, 무방비 상태에서 적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전쟁에서 예상치 못할 때 적군을 맞이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더군다나 적을 잘못 알고 있고, 적이 오는 정반대에서 경계를 서고 있다면 그 전쟁의 결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 문제는 그렇게 중요한 문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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