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부 건강에 해로운 것의 절제

성경공부 시리즈 7권- 영육의 건강

제5부 건강에 해로운 것의 절제

[1] 한번 시작하면 해로워도 끊을 수 없는 것들

사람에게는 한 번 빠지면 빠져나오지 못하고 더 깊이 빠져드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①담배, ②술, ③도박, ④게임 ⑤마약, ⑥스포츠 ⑦음식 ⑧일 등입니다.
이것들은 중독이 되어 파멸에 이르기까지 더 깊이 빠져들게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술이나 마약은 몰라도 음식과 일은 빠져도 괜찮은 것 아니냐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지나치면 몸에 해를 끼칩니다.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술이 세다든지 지칠 줄 모르고 일한다든지 위가 튼튼해서 아무리 먹어도 끄덕 없다는 사람은 남의 칭찬이나 자신에 속아서는 안 됩니다.
이런 생활이 계속되면 40대나 50대에 심장병, 암, 당뇨병, 고혈압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2] 금연은 필수

한국은 흡연율이 세계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나라로서 청소년과 여성들의 흡연 율이 점점 높아가고 있어서 장래가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일본 국립암센터의 면역부장인 히라야마 씨는 “유행하는 담배병”에서 표1>과 같은 담배에 관련된 질병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직접흡연 담배병]
– 담배 : 암(후두, 폐, 구강, 식도, 위, 간, 췌장, 방광, 자궁암 등)
– 호흡기 : (폐기종, 만성기관지염, 천식 등)
– 순환기 : (허혈성 심장병, 동맥류, 폐색성 혈관염 등)
– 소화기 : (위, 십이지장궤양, 간경변 등)

[간접흡연 담배병]
– 태아 : (사산, 조산, 선천성 이상, 발육장애, 미숙아)
– 갓난 아기 : (폐렴, 기관지염, 천식, 암)
– 성인 : 알레르기, 호흡 기능장애, 폐암, 신경증, 자살 등

담배의 보급은 4, 50년 전만해도 그렇게 대규모가 아니었지만 현재는 국내 제품뿐 아니라 외국 제품까지 마음대로 살 수 있어서 흡연 인구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담배의 해로움을 아무리 강조해도 한번 니코틴에 중독이 되고 나면 헤어 나오기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 다. 담배는 암을 유발하는 물질(initiator)과 촉진시키는 물질(promoter)로서 작용 하며 환경오염이 심한 곳에서는 상승적으로 암 발생률이 높습니다. 흡연은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빼앗아 갑니다. 미국의 저명한 외과 전문의 올턴 올스너박사는 한 개의 담배를 피우면 수명이 14분 단축되고 한 갑을 피우면 4시간 48분이 단축된다고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담배로 인한 사망자의 수가 30,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며 교통사고 사망자의 3배에 이릅니다. 그리고 앞으로 5~10년 후면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는 2배 이상 늘어날 전망입니다. 담배 연기 속에는 4,000여 종의 화학물질이 들어 있으며 그중 가장 치명적인 물질은 타르, 니코틴 등입니다.

사람의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치는 것으로 담배만큼 자주 거론되고 과학적으로 연구 증명되고 의사들로부터 끊도록 지속적으로 충고받고 있는 것도 없습니다. 한 번 빨아들인 담배 연기 속에는 50억 개의 타르 미립자가 들어 있으며 20여 종의 발암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후두암, 구강암, 폐암, 방광암, 위암, 자궁 경부암 등의 발생률이 훨씬 높습니다.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합니다.

[3] 술, 파멸로의 달콤한 유혹

담배와 술, 술과 담배는 거의 함께 붙어 다니면서 사람의 건강을 해칩니다. 술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뿌리를 내린 불행의 씨앗입니다. 치명적인 교통사고 원인의 대부분이 음주 운전이며 술과 관련된 질병의 종류도 다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많습니다.
러시아에는 5천만명의 알코올 중독자가 있고 미국에는 알코올 중독 노인만 300만명이 넘습니다. 우리나라는 술의 소비량이 급증하여 세계에서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에 든다는 통계 보고입니다.

1) 음주와 간암
세계에서 간암 사망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나라는 술 소비 세계 1위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은 남자가 하루 평균 40g(소주 1흡, 맥주 1,000cc), 여자는 그 반입니다. 음주 후, 간의 지방이 3일이 지나야 겨우 빠져나가며 지방이 낀 상태에서 계속 술을 마시면 지방간이 되며 알코올성 간염을 일으키고 나아가서는 간에 결절 조직이 생기고 암으로까지 발전합니다.

2) 음주 운전
알코올은 제일 먼저 뇌에 손상을 줍니다. 기억력, 집중력, 판단력이 떨어지고 상황판 단이 둔화됩니다. 신경이 둔해져 반사속도가 늦어지고 시각이 흐려지며 시야도 좁아집 니다. 음주 후 3, 4시간 후면 저혈당 현상이 일어나서 졸음이 오기 때문에 술 마신 후 몇시간이 지났으니 다 깼다고 생각하고 차를 모는 것은 심히 위험한 일입니다.

3) 음주와 심장질환
근래 들어 생활 양식이 서구화되면서 술을 마시는 여성의 수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같은 양의 술을 마신 경우 남자보다 여성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훨씬 높습니다. 그것은 여성은 남성보다 체내 수분 함량이 낮아 희석시키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입니다. 여성이 계속해서 술을 마시면 무월경과 불임증이 옵니다. 임신한 후에도 자연 유산이 되기 쉬우며 술을 마시는 여성의 경우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산부인과 질환이 두 배 이상 많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술로 인한 태아 발육 장애를 태아 알콜 중독증이라 하는데 성장 지연, 언챙이, 안면 형성 기형(아래 턱이 작은 것), 사지와 관절의 기형, 심장기 형, 정신 박약 등이며 심하면 사망을 유발합니다.

4) 음주와 암
알코올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구강 및 인후암은 10배, 식도암은 20배, 간암 발생률은 4배 높으며 간암은 대부분 장기간의 음주로 간경변이 된후 암으로 진전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담배를 많이 피워 니코틴 중독이 된 사람은 자신과 주변 및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만 알코올 중독자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 숫자가 결코 적지 않습니다. 와인의 나라 프랑스에는 400만명, 이웃나라 일본에도 200만명 이상이 있습 니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이 알코올에 중독돼 있고, 하루 평균 13명이 술 때문에 사망에 이르는 등 음주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1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통계청은 보고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여성과 청소년의 음주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 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벌써 알코올 중독이 시작된 것입니다.

[알코올 중독 증상]

▶ 긴장되고 초조하며 피곤하면 술을 찾는다.
▶ 술을 한잔 하지 않으면 활기가 없고 우울하며 잠을 못 이룬다.
▶ 혼자 마시는 경향이 커진다.
▶ 매일 일정한 시간이 되면 마시고 싶어지며 아침에 일어나서도 마신다.
▶ 마시기 시작하면 한두 잔으로 끝나지 않는다.
▶ 하루에 마시는 휫수가 늘어난다.(소량으로 여러 번 마신다.)
▶ 더 독한 술을 찾는다.
▶ 일시적인 기억 상실이나 숙취 휫수가 늘어난다.
▶ 마신 다음 날 아침 토하거나 구토 증상이 일어난다.
▶ 술 때문에 병이 생긴다. (신경통, 간장병, 위장 장애 등)
▶ 스스로도 절주, 금주 결심을 하고 남들로부터도 권유를 받는다.
▶ 식사는 걸러도 술은 못 거른다.
▶ 마시고 잠들었을 때 식은 땀을 흘리거나 악몽에 시달린다.
▶ 밖에서 마시고도 집에 와서 또 마신다.
▶ 숨어서 몰래 마신다.
▶ 술 때문에 직업을 바꾸고 대인 관계에도 지장을 초래한다.
(일본. ‘알코올 중독자와의 만남’ 전국사회복지협의회 알코올중독대책연구위원회 편, 1975년)

술을 마시면 뇌가 술을 깨는데는 42일이 걸린다.

1) 술을 마시면 해마의 부피가 급속하게 줄어들어 인지 과정에 영향을 줍니다. 자제력에 관여하는 전전두피질의 변화를 초래하며, 소뇌, 대뇌피질, 측좌핵의 기능 개발을 변경 시켜 새로운 시냅스를 차단함으로써 뇌의 사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5%에 이르는데 이 정도면 뇌의 바깥을 감싸고 있는 대뇌피질 전두엽의 기능이 마비돼 사고와 판단력이 흐려집니다.
2) 과음을 하면 작업 기억력에 변화를 가져와 정보를 저장시키는데 어려움을 겪게 만듭 니다.
3)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아침에 두통, 구역 등 숙취와 함께 전날 밤 일이 기억나지 않는 뇌의 블랙아웃(필름 끊김) 증상은 해마의 작동이 중단 됐을 때 발생합니다. 술을 너무 빨리 많이 마시게 되면 신경세포 사이의 시냅스를 위해 꼭 필요한 글루타민산염을 전달 하는 해마 수용체가 억제됩니다.
4) 술은 우울증, 불안 증상, 공격성, 스트레스 등의 각종 질병 및 정서 장애와 관련성이 있습니다.
5) 간이 알코올 분해를 끝내고 혈중 알코올 농도를 원래대로 돌려놓는데 체중 70㎏의 성인 남성 기준으로 17.5도 소주 한 병을 마셨을 때 5시간 22분, 맥주 2000㏄를 마셨을때 6 시간 17분 정도 걸립니다. 일반적으로 혈중 알코올 농도가 거의 없어지면 술에서 깨었다고 합니다만, 그러나 ‘술 취한’ 상태는 뇌가 취한 것이지 간이 취한 것이 아닙니 다. 뇌가 알코올을 완전히 분해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무려 42일입니다.
금주 후 14일이 지나면 역류성 식도염이 완화되고 체중이 줄어듭니다. 3~4주를 금주 하면 고협압 환자의 혈압이 정상으로 되돌아 오고, 4~8주를 금주하면 간기능이 향상됩 니다. 금주 후 3개월이 지나면 알코올로 비대해진 혈액세포들이 교체돼 몸이 활기를 띕니다. 이렇게 되었을 때 비로소 실제로 술을 깬 상태인 것입니다.

[술을 끊는 방법]

♥ 술친구를 멀리 한다.
♥ 매일 10잔 이상의 물을 마신다.
♥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등산, 수영, 조깅, 테니스 등 개성에 맞는 운동을 선택한다.
♥ 자극성 음식(고추, 파, 마늘, 후추 등)을 피하고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 잡곡을 충분히 섭취하여 비타민과 광물질의 체내 작용을 활성화시킨다.
♥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한다.
♥ 콩과 잡곡을 많이 먹는다. 이 식품에는 세포를 재생시켜 주는 아미노산인 메치오닌이 많이 들어있다.
♥ 신앙의 힘을 활용한다. 신앙은 알코올에서 우리를 해방시킬 수 있다.


[4] 마약의 시작은 건전한 삶의 종말

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것은 담배나 알코올뿐만이 아닙니다. 약은 본래 병을 고치기 위해 사용되어야 하지만 신체나 정신을 파괴해버리는 무서운 것도 있습니다.
각성제, 마약이 그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도 마약 사범이 많고 중독자가 걷잡을수 없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헤로인, 코카인, 마리화나(대마초), 몰핀, 필로폰 등의 마약은 뇌신경 세포에 입력되어 있는 기억 정보를 파괴시킬 뿐 아니라 생명을 단축시키는 가공할 만한 독약입니다.
처음에는 주부나 청소년들, 평범한 샐러리맨, 일부 연예인, 접객업소 종사자들을 상대로 살 빼는 약이니, 피로 회복제라는 속임수로 접근하여 파멸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단순한 호기심으로 한번 시작한 것이 빠져나올 수 없는 마수에 붙잡히고 마는 것을 생각 하면 아예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5] 좋은 약도 주의해야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은 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약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정량을 사용해야 합니다. 항생제의 남용이나 각종 약물로 생겨난 부작용의 피해는 이루 다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알약이나 주사, 시럽으로 건강을 유지하려는 생각은 매우 잘못된 것입니다. 되도록 약을 적게 사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하는 것이 본 저술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햇빛, 공기, 물의 사용, 운동, 천연 식품, 휴식, 절제, 확고한 신앙심은 훌륭한 의사입니다.

[6] 주의해야 할 카페인

사람들이 흔히 즐겨 마시는 커피에는 다량의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서기 850 년 칼디라는 아랍 목동이 어느 날 염소들이 갑자기 날뛰는 것을 보았습니다. 부시 베리(Bush Berry)라는 풀을 먹은 후 그렇게 된 것입니다. 호기심에서 자기도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그 풀에는 다량의 카페인이 들어 있었으며 신경을 흥분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카페인은 커피 뿐 아니라 홍차, 코코아, 콜라에도 들어 있어 최근 문제가 되고 있습 니다. 미국의 로마린다 보건 대학원의 하딩 박사는 흥미 있는 실험을 하였습니다. 거미에게 커피 2잔에 해당되는 카페인의 양을 주사한 후 거미줄을 치는 것을 관찰했습니 다. 카페인을 주사하기 전에는 불과 몇 시간에 30~55개의 원을 만들던 거미가 카페인을 주사한 후에는 놀랍게도 48시간이 되어도 12~13개의 원에 그쳤고 그것마저 보기 싫게 찌그러진 것이었습니다. 거미들은 96시간이 되어서야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카페인은 신경에 영향을 미칩니다. 카페인 20mg 이하를 섭취하면 신경이 매우 예민 해지며 피로감이나 졸리는 현상이 적어집니다. 200mg 이상 섭취하면 두통, 신경과민, 경련, 흥분 현상, 심계항진 등이 나타납니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잠을 못 이루는 이유는 카페인이 혈압을 증가시켜 중추신경 장애와 수면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또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 하면 갑상선 호르몬 분비 증가로 인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되어 맥박이 빨라지고 체중이 감소되며 정신 상태가 예민해져 신경질환이 되기 쉽습니다.

[7] 자극제의 과다 사용은 조심해야

사람의 혀는 맛을 식별하는데 혀가 잘못 길들여지면 순수한 것보다는 계속 더 강한 자극을 찾게 됩니다. 간을 맞추고 맛을 내서 음식을 즐겁게 먹는 것은 좋은 일이 지만 너무 지나치면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합니다.
소금은 하루 10g 정도, 설탕은 적을수록 좋으며 10g 이하가 좋습니다. 1600년대에는 설탕을 약국에서 팔았으며 1800년대에 와서야 식품으로 분리되었습니다.
소금이나 설탕의 과다 사용이 생활에서 계속 된다면 결국은 심각한 건강의 위험에 빠진 후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 제제를 받는 상태에 이르고야 말 것입니다. 식초도 가능하면 소량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추, 후추, 마늘 등 자극성이 강한 조미료는 너무 많이 사용할 경우 위장에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혀를 즐겁게 하기 위해서 신체의 다른 기관에 해를 주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8] 건강 생활을 돕는 10가지 원칙

나쁜 줄 알면서도 끊어 버리기 어려운 것이 습관입니다. 그렇다고 머뭇머뭇 따라가다 보면 어느 날 돌이킬 수 없는 불행에 부딪히게 됩니다. 나쁜 것은 하루라도 빨리 버려야 합니다. 나쁜 습관을 버리지 못해 머뭇거리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미국의 금주 상담 전문가인 맥퍼랜드 박사는 다음과 같은 10가지 원칙을 제시합니다.

◇ 건강 생활을 위한 10 원칙

1) 술이나 담배 생각이 나면 천천히 심호흡을 하고 “나는 술도 담배도 끊기로 했다”고 자신의 결심을 반복한다.
2) 미지근한 물을 채운 목욕탕에 30~40분 정도, 하루에 2번 목욕한다. 목욕 중에 따뜻한 물 2컵이나 레몬주스를 마신다.
3) 식간에 8~10컵의 물을 마신다.
4) 식후 15~30분 정도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여 담배를 피우고 싶은 생각을 잊는다. 술을 생각하게 하는 모든 것을 피한다. 5) 견딜 수 없다고 느껴질 때는 목욕을 하거나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여 신경을 안정 시킨다. 6) 매운 고춧가루, 후추, 식초, 캐첩(ketchup, 향신료첨가소스), 달콤한 파이나 케이 크, 튀김 등은 피한다. 7) 육류에 들어 있는 요산, 암모니아 그리고 홍차, 커피, 콜라 등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 인은 신경을 자극하여 니코틴과 알코올에 대한 갈망을 일으키기 때문에 육류, 기름기, 홍차, 커피, 콜라 등은 가급적 피한다. 8) 여러 가지 단 음식을 10일 내지 2주일간 끊고, 그 대신 신선한 과일을 많이 먹는다. 9) 식사 때마다 큰 숟가락으로 2~3번 정도의 밀눈(소맥배아-건강식품점에서 구할 수있음)을 섭취한다. 비타민 종류를 충분히 섭취하여 니코틴과 알코올을 신경계로 부터 몰아낸다. 10)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신다고 확신하고 의지력을 달라고 기도한다.

다시 말하면 몸에 해로운 것은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나 자신 뿐 아니라 가족, 자손 들의 건강까지도 달려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우선 가까이 있는 일부터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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