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성경의 하나님을 믿는 것이지, 이방 종교의 신을 모시듯이 믿고 따라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오랜 유교사상과 불교적 관습 때문에 기독교의 하나님에 대해서도 그런 이해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부처님의 이름을 예수님이라고 이름만 바꿨을 뿐, 믿는 신앙양식은 똑같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종교다원주의자들이 예수님을 믿든 부처님을 믿든 다 동일한 진리를 믿는 것이니 아무나 믿어도 구원이라며 종교연합, 종교통합 운동을 펼치고 있지 않습니까?
믿음이란 무엇일까요? 믿음과 인식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믿음이 어떻게 생겨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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