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부 건강과 휴식

성경공부 시리즈 7권- 영육의 건강

제7부 건강과 휴식

우리 몸은 오늘도 10만 번 이상 심장이 뛰고 혈액은 혈관을 타고 2,200km를 달리며 20,000번 이상의 숨을 쉬어야 합니다.

[1] 반드시 필요한 휴식

현대인들 대부분은 시간에 쫓기며 살아갑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마트폰, 신문, TV에서 뉴스를 봐야 하며, 버스를 타고 전철을 갈아타면서 또 스마트폰을 뚫어지게 살피면서 출근을 하고, 회사에 도착하면 전화와 컴퓨터에 매달려 확실한 보장이 없는 사업에 기대를 걸고 애를 태웁니다. 조금만 시간이 나도 새로운 정보를 찾아 좇아 다녀야 하고, 비행기, KTX 등 될수록 빠른 교통편을 택해 빠른 시간에 바삐 출장을 다녀와야 하며, 식사도 될수록 시간이 짧게 걸리는 것을 택합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자신을 돌아보면 여기저기 건강에 문제가 생겨 있는 예가 허다합니다. 쉬고 싶다는 생각은 간절하지만 세상은 그를 움켜잡고 가만 놔두지를 않습니다. 혹 조용한 곳을 찾아가 지만 미처 쉴 틈 없이 전화로 회사 일과 거래처의 요구 등으로 애를 태워야 하는 등 일중독에 걸려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몸은 쉬어야 건강을 유지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춤을 추는 사람이 음악의 리듬을 따라 춤을 출 때 흥이 나고 재미가 있듯이, 사람도 활동과 휴식의 주기를 따라 신체의 리듬에 따를 때 건강 생활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체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기관들도 활동과 휴식의 주기를 따라서 지속적이고 능률적인 기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심장은 사람이 생존하고 있는 동안 쉬지 않고 계속 작동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일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이 있습니다. 심장은 맥박과 맥박 사이에 쉬는데, 한번의 맥박으로 보면, 수축기에 해당하는 10분의 1초 동안 일하 고, 확장기에 해당하는 나머지 10분의 9초 동안은 쉽니다. 따라서 신체 기능이 정상적인 상태에서 1분간의 맥박수가 적으면 적을수록 심장이 쉬는 시간이 많아지고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원활해집니다.
신체의 다른 기관들도 일하고 쉬는 기간의 주기를 갖고 있습니다. 입과 위와 소장에서 소화작용을 위해 분비되는 소화 효소들이 한번 섭취한 음식을 소화시키는 데는 약 3시간 반 정도가 소요되며, 식사와 식사 사이의 간격이 5시간 정도 유지되어야 정상적인 소화작용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체의 모든 세포도 이러한 활동과 휴식 주기를 갖고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을 통해 신체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지쳐 있음을 나타내는 증상

일 벌레는 피곤할 틈도 없다고 하지만 벌써 지쳐 있다는 신호를 몸의 여러 증상에서 느끼면서도 그것이 피곤의 신호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의 증상이 혹 없는지 살펴보십시오.

1) 머리가 무겁다.
2) 몸이 나른하다.
3) 하품이 자주 나온다.
4) 다리가 아프다.
5) 머리가 멍하다.
6) 졸리다.
7) 눈이 피곤하다.
8) 동작이 서툴다.
9) 발에 힘이 없다.
10) 눕고 싶다.
11) 생각이 정리되지 않는다.
12) 악수하거나 이야기하기가 싫어진다.
13) 초조해진다.
14) 집중이 안 된다.
15) 일에 전념할 수가 없다.
16) 작은 일들에 대한 기억력이 없다.
17) 실수가 잦아진다.
18) 여러 가지 일에 신경이 쓰인다.
19) 차분하게 앉아 있을 수가 없다.
20) 끈기가 없어진다.
21) 두통이 자주 온다.
22) 어깨가 결린다.
23) 허리가 아프다.
24) 숨이 차다.
25) 입이 마른다.
26) 목이 쉰다.
27) 어지럽다.
28) 눈꺼풀에 경련이 온다.
29) 손발이 떨린다.
30) 기분이 나쁘다.

이런 증상 중에 5가지 이하가 나타나고 있으면 그럭저럭 괜찮은 상태입니다. 5가지 이상 10가지 사이에 해당되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중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10가지 이상이면 되도록 빠른 시간에 의사를 만나보아야 될 것 같습니다. 머지않아 심장병이나 정신적으로 심각한 상태에 빠지지 않는다고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피곤은 우선 피곤하다는 느낌이 먼저 드는 것으로 근육이나 뇌 등이 활동을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피로가 극도에 도달하기 전에 간뇌에 있는 “피로 중추”가 대뇌 피질에 브레이크 작용을 하여 작업에 대한 관심과 의욕을 상실하게 만듭니다.
만일 이 놀라운 브레이크 작용이 없다면 계속 일만 하거나 계속 놀기만 하게 되어 생명이 여러 개 있어도 부족할 것입니다.

[3] 피로의 원인

피로란 정신이나 육체가 과도하게 활동하였을 때 더이상 버틸 수 없기 때문에 쉬라고 경고하는 일종의 자체 방어 기능입니다. 피로에는 중독성 피로, 정신적 피로, 육체적 피로 세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피로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피로 물질인 젖산이 근육에 축적되어 근육의 신축력이 감소되므로, 둘째, 세포 조직의 활동이 저하되므로, 셋째,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칠콜린이 고갈되어 신경 전달이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되어 피로감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일본의 고토오 유이치로 박사는 그의 저서 “고혈압과 뇌졸중”에서 피로의 원인을 다음과 같이 들고 있습니다.

1) 휴양과 수면 부족
2) 운동 부족
3) 균형 잡히지 않은 근육 노동과 잘못된 자세
4) 균형 잡히지 않은 식생활
5) 지나친 비만
6) 생활 환경이 나쁠 때
7) 정신적 스트레스
8) 노화, 체력 부족
9) 도수가 잘 맞지 않는 안경
10) 체질(저혈압, 위하수, 평발 등)

이런 상태를 오래 방치해 두게 되면 머지않아 어떤 병이 생기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


[4] 가장 좋은 휴식은 잠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은 쉬는 것을 제대로 못한다고 말합니다. 모처럼 휴가를 내서도 일하지 않으면 괜히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제대로 쉬지 못합니다. 그 반대로 휴일 하루 종일 방안에서 뒹굴며 TV, 스마트폰에 시달리거나 음식으로 속을 거북하게 하여 몸을 더욱 피곤하게 하기도 합니다.
휴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잠입니다. 우리는 인생의 3분의 1을 잠으로 보냅니다. 이잠이 마음과 몸의 건강을 유지시켜 주고 노화를 방지하는 열쇠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보통 우리는 하루에 8시간 정도의 잠을 잡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에 6~9시간의 잠을 자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엄마 젖을 충분히 마신 아이처럼 충분한 잠을 자고 난 사람은 정서적으로, 정신적으로 안정되게 됩니다. 성장 호르몬을 비롯하여 사람을 기분 좋게 하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는 코티손 호르몬 등 많은 호르몬들이 사람이 잠자는 동안 두뇌에서 나옵니다. 인체의 핵심 부분인 뇌는 전기 리듬으로 조절되며, 휴식을 취하는 동안 두뇌의 특수 호르몬이 분비되어 다음 동작을 위한 준비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규칙적으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은 이해력과 판단력이 최고의 효력을 나타낼 수 있는 상태 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잠에 대해서 아직 자세히 알려지지 않은 점도 많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은 처음에 잠이 드는 단계, 얕은 잠, 중간 깊이의 잠, 깊은 잠의 순서로 뇌파가 안정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를 정통 수면 또 논렘수면(Non REM-눈동자가 움직이지 않는 수면)이라고 합니다. 약 90분 정도의 논렘 수면 후 갑자기 눈동자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이것을 렘(REM- Rapid Eye Movement) 수면이라 말하며 역설 수면이라고도 합니다. 처음 에는 10분 이하의 렘 수면(안구 운동 수면)이 계속되지만 다시 논렘 수면(안구 정지 수면)이 있을 때마다 렘 수면(안구 운동 수면)이 길어져 아침에 깰 때쯤에는 20분 정도까지 계속됩니다.
이 두 가지 수면이 고르지 못하면 잠을 잔 것 같지 않다고 합니다. 잠을 잘 잤다고 생각되어도 렘 수면(안구 운동 수면)이 방해를 받으면 며칠 지나면서 두통이나 피로감이 쌓이게 됩니다. 이 렘 수면 시 약 80%정도의 사람이 꿈을 꾼다고 하는데 깨어났을 때 꿈을 기억하는 것은 어느 지점에서 깨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5] 좋은 잠이란?

잠을 제대로 잘 잔다는 의미에는 밤 10시까지는 잠자리에 들어 논렘 수면(안구 정지 수면)으로 깊이 잠들고, 아침에 렘 수면(안구 운동 수면) 상태에서 기분 좋게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성장 호르본이 밤 10시부터 아침 4시 사이에 수복 호르몬으로 작용해주기 때문에 피로를 회복하고 미모를 되찾게 해 줍니다. 밤 10시~12시는 깊은 잠이 필요합니다.
밤 늦게까지 일하는 사람이나 새벽에 너무 일찍 일어나는 사람은 낮잠이 도움이 됩니다.
밤늦게 일한 사람은 오후의 낮잠이나 다음날 일찍 잠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새벽에 너무 일찍 일어난 사람은 오전 중에 잠깐 가수면이라도 도움이 됩니다. 단, 오후에 너무 일찍 잠이 들어 밤 10시쯤 깬다면 그 후로 또 잠을 이루지 못해 수면 패턴이 바뀌기 때문에 잘 조절해야 합니다.
오전보다는 오후에, 오후보다는 밤에 자는 것이 좋습니다. 밤 12시 이전의 1시간의 잠이 12시 이후의 2시간의 잠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7~8시간의 잠은 건강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것입니다.

[6] 충분한 잠의 중요성

불면증은 생각보다 심각한 현실 문제가 되었습니다. 스트레스, 음식물의 변화, 약품의 과다 사용, TV, 컴퓨터, 스마트폰, 조명등, 소음 등이 우리를 심각한 불면증 으로 몰고 갑니다. 인간이 만든 문명의 이기들과 편리한 생활은 오늘 우리에게 자연이준 숙면을 뺏어갔습니다. 숙면을 위해 이렇게 실천해 봅시다.

1) 수면 시 방은 어두워야 한다(TV, 컴퓨터를 침실에서 치워라. 취침 전 휴대폰 사용을 금할 것).
2) 취침 2시간 전에는 간단한 물 한 잔 외에는 야식은 금한다. 위장은 비워져야 한다.
3) 일과 중 하루 30분 정도 반드시 햇빛을 쬐자(트립토판 생성을 통해 멜라토닌 변환).
4) 식사는 멜라토닌 변화을 위한 견과류와 체리, 바나나, 토마토, 파인애플, 자두, 포도, 쌀, 귀리, 시리얼, 허브, 올리브오일 등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5) 지나친 당류 섭취를 하지 말자(빵, 과자, 사탕 등의 당류는 오히려 수면의 질을 악화시킨다. 당류는 뇌의 각성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술, 와인은 금한다.) 6) 적당한 운동을 하자(운동은 신진대사 향상에 최고이며, 신진대사는 수면의 질을 올린다).
7) 적당히 육체적 피곤을 느껴야 한다.
8) 환기가 잘 되어야 한다.
9) 실내 온도는 18도 전후가 알맞다.
10) 습도는 60~70% 정도면 좋다.
11) 커피 등, 카페인 음료 또는 약(진통제 등)은 피한다.
12) 발은 따뜻해야 한다.
13) 이불은 푹신하면서도 가벼워야 한다.
14) 순수한 면 잠옷을 입어야 한다(나일론 계통의 옷은 수면을 방해한다).
15)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갖자(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는 꼭 잠들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시간은 어두워야 분비되는 잠을 관장하는 멜라토닌 변환의 최정점 시간이다).
16) 가능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한다.
17) 무엇보다도 신앙심을 가지고 하나님께 모든 죄의식과 미움과 용서되지 않는 마음과 염려를 다맡기는 깊은 기도는 숙면의 좋은 조건이 된다. 우리는 보다 더 나은 쉼을 위하여 고생하며 삽니다. 그러므로 잘 쉬는 일은 다른 어떤것 못지않게 중요한 일입니다. 위대한 창조주의 섭리를 의지하며 감사와 만족으로 잠들수 있는 사람만큼 행복한 사람도 없습니다.

[7] 훌륭한 피로 해소법

수면을 취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이제 다음 단계로 피로감을 없애는 몇 가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심호흡을 해보세요.
1시간마다 5~10분 심호흡을 하거나 기지개로 몸을 최대한 펴보 십시오. 좀 걸어다니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잠간씩 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사람은 그것만으로도 장수의 조건을 갖춘 셈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 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눈을 감고 있어도 괜찮은 시간이 있다면 그렇게 하십시오. 회의 도중이나 전철에 앉아서, 대합실에서, 어디서든 가능한 때에 잠깐 눈을 붙이는 것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3) 정신을 많이 쓰는 사람은 몸을 움직여야 합니다.
머리를 혹사하는 사람은 몸도 움직여 줘야 합니다. 정신적으로 압박을 많이 받으면 잠을 이룰 수 없게 되는데, 이럴 때 땀을 흘릴 만큼 운동을 하고 나면 소화력도 증진되고 기분도 상쾌해집니 다. 그러나 기진맥진할 때까지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4) 자신이 몰두할 만큼 좋아하는 일을 섞어 가면서 일하십시오.
사람은 일이 얼마나 많은지보다는 하기 싫은 일을 할 때 훨씬 더피곤을 느낍니다. 취미, 운동, 음식 등 자신이 아주 좋아하는 것을 가끔씩 해가면서 일하면 스트레스와 피로가 그만큼 줄어듭니다.

5) 한번쯤 입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무슨 일이나 끝을 맺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일이 라도 계속하게 되면 몸이나 뇌의 활동이 과열됩니다. 한번쯤 건강 종합 진단도 받을 겸 의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검사를 통해 자신의 신체 상황을 냉정하게 관찰해 보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6) 사랑하는 사람들과 자연 속으로 가 봅시다. 숲속의 푸른 나무와 공기, 새와 작은 벌, 나비들은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들입니다. 가능하다면 혼자보다는 가족과 함께 자연 속으로 가시기를 권합니다. 가족과 함께 가면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의 고리가 마음속의 피로를 씻어 줍니다.
인류의 위대한 경전인 성경에는 사람들에게 엿새 동안 일하고 일곱째날(토요일)을 창조의 기념일로서 구별하여 쉬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육체의 피로를 씻을 뿐 아니라 삶의 목적이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되새겨 보고 삶을 의미 있게 설계 하는 것이 진정한 피로 회복(Recreation, 재창조)이라는 뜻입니다.

피로 회복, 이렇게 해 보세요.

1) 절도 있는 생활의 리듬을 갖는다.
2) 햇빛을 받으며 산책을 하며 심호흡을 한다.
3) 깨끗한 물을 식간에 자주 마신다.
4) 냉, 온 목욕을 한다.
5) 편한 자세로 음악을 듣는다.
6) 적당한 영양 공급을 한다.
7) 마사지 및 지압을 해 준다.
8) 수면을 취한다.

[8] 새로운 삶을 향한 출발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있는 메이나 클리닉에서는 만성 피로에 대한 치료법을 고안해 냈습니다. 그림과 같은 십자형의 생활이 균형지게 발달해 있는지 카운셀링을 통해 고쳐가는 방법입니다. 십자가의 한 팔이라도 균형을 잃고 짧으면 만성 피로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네 팔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자신에게 적합한 일
2) 행복한 결혼 생활에서 오는 애정
3) 건전한 놀이(레크레이션)
4) 자신보다 위대한 존재에 대한 의지를 의미하는 신앙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십자가의 생활 균형은 어떻습니까?

◇ 건강의 십자가

한번의 피로는 회복되었지만 본래 하던데로 생활에 이리저리 끌려 다니다 보면 금방 다시 피로에 지치게 될 것을 염려하는 분은 다음의 새로운 삶을 위한 12개 조항을 참고로 실천해 보십시오.

1) 자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인물을 마음속으로 그려본다. 매일 한번쯤 그 인물을 생각해본다.
2)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산다.
3)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매일 운동을 한다. 건강을 증진시키는 습관에 길을 들인다.
4) 여가를 마음에 맞는 친구와 자주 보내면서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5) 새롭고 뜻있는 일에 흥미를 가진다. 취미, 교제, 탐험 등.
6) 다른 사람에게서 발견한 좋은 점을 기록해 보고 자신도 실천한다.
7) 자신의 특기나 기질을 이해하고 그것을 성장, 발전시키려는 마음을 갖는다.
8) 자신이 해낼 수 있는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알아보고 그 한계에 도전한다.
9) 자신이 과거에 극복해 냈던 어려움들을 회고해 보면서 다가올 어려움에 대비한다.
10) 나만을 위해 살지 않고 봉사의 정신을 기른다. 남에게 대우 받으려 하기보다는 내가 남에게 더 나은 대우를 해줄 수 있는지 생각해 본다.
11) 지혜, 올바른 판단력을 위해 전능자(하나님)의 도움을 구한다.
12) 하나님에 대해 신뢰를 가지면서 주변 사람과도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성경에는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불가능하나 하나님께는 그렇지 아니하느니라. 하나 님께서 함께 하시면 모든 것들이 가능하니라”(막 10:27, KJV)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의 힘만으로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에는 수십억의 사람들이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고 있습니다. 신앙에는 새로운 힘이 있고 삶에 대한 새로운 출발이 있습니다. 신앙 안에서는 전혀 새로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렇게 초청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이 지워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쉼을 주리라.”(마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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