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프리메이슨의 역사

성경공부 시리즈 4권- 성경의 예언

제1부 프리메이슨의 역사

오컬트의 역사는 굉장히 길다. 인류가 타락한 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것은 불순종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역사적 건물과 기념비, 오래된 책과 오늘날 대중매체 속에서도 오컬트 심볼리즘을 많이 보게 된다. 그런데 오늘날 특별히 오컬트 세력으로 가장 많이 유명세를 타고 있는 비밀 결사 프리메이슨 그들은 누구일까?
흥미롭게도 프리메이슨들은 그들의 기원을 에녹에게 혹은 바벨탑을 건설한 니므롯 에게 두고 있다고 밝힌다. 오컬트 세계는 성경의 기록을 부인하지 않는다. 다만 그들은 그것을 뒤집어서 영지주의적으로 해석하고 있을 뿐이다. 먼저 그들의 주장 중 하나를 살펴보도록 하자.

“에녹….. 그의 이름은 히브리어로 INITIATE (착수, 전수, 계몽자) 또는 INITIATOR (개시인, 전수자)라는 뜻을 가졌다. 화강암, 청동 혹은 놋쇠로 만든 그가 세운 기둥들의 전설은 아마도 상징적일 것이다. 홍수를 견디어낸 청동 기둥은 합법적 후계자인 메이슨들(석공들)이 이어받은 신비들을 상징하는데 – 그들은 시작부터 그 신비의 관리인과 저장고였으며, 그것은 세상의 대부분이 모르며, 시대 속에서 끊임없는 유전의 흐름으로 이어져 온 위대한 철학과 종교적 진리와 도식과 상징과 그리고 우화 속에 구현된 것이다.” – 모랄스 앤 도그마 / Pg. 210

“모랄스 앤 도그마”는 33도 프리메이슨 알버트 파이크가 1871년에 쓴 책으로서 프리메 이슨 핵심층 즉 30도에서 33도 프리메이슨을 위한 프리메이슨 성서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이 책에서 그는 흥미롭게도 대홍수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있으며 또한 그들이 전수받은 신비 스런 지식이 에녹으로부터 이어져 온 것이라 밝혔다. 과연 어느 에녹일까? 그들은 이 에녹이 아담의 7대손이며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이라고 주장하는데, 이 에녹이 정말로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일까? 참고로, 그들은 유전의 흐름으로 그들의 신비주의 지식을 전수받았다고 한다. 여러분은 혹시 오늘날 유전을 자랑하는 세상에 굉장히 만연한 한 종교에 대하여 알고 있는가? 이 점에 대하여는 뒤에서 더 살펴보기로 하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
알버트 파이크가 설립자 중에 속하는 스코틀랜드파 프리메이슨들은 그들의 시작을 B.C. 3760년에 두고 있는데, 3 성경학자 J. 어셔의 성경 연대기에 의하면 하나님과 동행한 아담의 7대손 에녹은 B.C. 3382년에 탄생하였다. 즉 프리메이슨의 조상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보다 378년이나 더 앞서 탄생한 것이다. 그렇다면 프리메이슨들의 조상 에녹은 과연 누구 일까? 혹시 인류 역사상 첫 살인자 가인의 아들 에녹은 아닐까? 알버트 파이크의 다음 발언이 이 점에 대해 우리에게 큰 힌트를 준다고 생각한다.

“루시퍼는 빛과 선의 하나님으로서 인류를 위해 어둠과 악의 하나님인 아도나이와 싸우고 있다.” – 알버트 파이크

보다시피 오컬트 영지주의 사상은 선과 악이 뒤집혀있다. 그들은 아도나이 하나님 즉 성경의 주 여호와 하나님이 악이고 그들이 섬기고 있는 신 “루시퍼”가 선이라고 주장하는데, 더 나아가 파이크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루시퍼, 빛을 가진 자! 기이하고 신비한 이름이 어둠의 영에 주어졌다니! 루시퍼, 아침의 아들! 그가 빛을 가진 자인가? 그리고 그의 견딜 수 없는 밝은 빛으로 연약하 거나 감각적이거나 이기적인 영혼들을 눈멀게 하는가? 의심의 여지가 없다!” – 모랄스 앤 도그마 / Pg. 321

프리메이슨이 이어받은 오컬트 지식의 시작은 아담의 7대손 에녹보다 378년이나 앞서 있고,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이 아닌 루시퍼를 선의 하나님으로 여기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이 외부 인들과 낮은 계급들을 기만하고 그들의 비밀을 숨기기 위해 어떤 말을 하든 간에, 그들의 선조는 실은 인류 역사상 첫 살인자 가인의 아들인 에녹이라고밖에는 볼 수 없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가인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도시를 건설하였고 그 도시의 이름을 자기 아들의 이름을 따라 ‘에녹’이라 불렀다. 오늘날 자신들을 메이슨 즉 석조 건축물 들을 건축하던 석공들의 후예들이라 부르고 있는 그들은 바로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도시를 건설한 가인의 아들 에녹의 후예라는 의미이다.
그들이 어떤 존재인지는 대홍수 후부터 시작하는 인류의 역사에서 더욱 분명해진다. 대홍수 후에 인류의 역사는 노아의 세 아들로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 그중 함의 손자 니므 롯이 하나님을 크게 대적하여 일어나 인류는 또다시 하나님께 크게 반역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홍수 후 다시금 오컬트의 계보를 시작하는 니므롯 또한 도시의 건설자였다는 점이다.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처음 영걸이라 그가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 (이는 큰 성이라)을 건축하였으며” (창 10:8-12).

그는 홍수 후 처음으로 왕국을 건설하였고 많은 도시를 건설하였다. 또한, 그의 주도 아래 불순종의 자녀는 시날 땅에 바벨탑을 건설하였는데, 유대 역사가 플라비우스 요세푸스는 다음과 같이 니므롯에 대하여 기록하였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모욕하고 경멸하도록 이끈 것은 니므롯이었다. 그는 노아의 아들 함의 손자였다. 그는 대담하고 강한 힘의 소유자였다. 그는 사람들이 누리는 행복이 하나 님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께 감사하지 말도록 사람들을 설득하였다. 동시에 그는 사람이 자기 자신의 용기를 믿음으로 그들이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사람들을 설득하 였다. 그는 자기의 힘에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의존하도록 만들지 않고서는 그들이 하나님 경외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의 정부를 천천히 독재정부로 변화시켰 다. 또한, 그는 다시 하나님께서 세상을 물에 담그실까 봐 하나님께 복수하겠다고 하였 다. 그는 물이 닿지 못할 높은 탑을 건설하여 그렇게 할 것이었다. 그리고 그는 자기 조상을 멸하신 하나님께 복수할 것이었다. ” – 플라비우스 요세푸스

니므롯의 정신에서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을 발견하였을 것이다. 첫째, 그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고 그분을 신뢰하지 않고 자기 자신만을 신뢰하도록 설득하였다. 오늘날 이런 똑같은 정신을 가진 종교들이 이 세상에 만연하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 세상에 실은 두 종류의 종교 밖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자신의 죄됨과 무력함을 시인하고 창조주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참 종교와 스스로 선하게 될 수 있다고 믿는 거짓 종교이다. 둘째, 니므롯은 자신을 신뢰하는 종교를 퍼뜨리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들이 하나님이 아닌 정부에 의존하게 함으로 사람들을 하나님에게서 떠나도록 만들었다. 그런데 오늘날에도 사탄은 똑같은 방법을 통하여 사람들이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만을 신뢰하는 신앙에서 멀어지도록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본론으로 돌아가서, 프리메이슨 퀴즈 북에는 “니므롯은 누구였는가?”라는 질문이 등장 한다.

Q :“니므롯은 누구였는가?

A : 그는 구스의 아들이다. 오래된 헌법에는 그가 석공예(Masonry – 프리메이슨 공예) 의 아버지였다고 언급하며, 성서에는 많은 도시의 건축가였다고 한다.”

즉, 니므롯은 현대 프리메이슨의 아버지이며 많은 도시의 건축가였는데, 프리메이슨 백과사전은 더욱 흥미로운 내용을 우리에게 알리고 있다.

“석공예(Masonry – 프리메이슨 공예)에서 바벨은 의심 없이 프리메이슨 사업을 상징하며 초기 해석가들은 그 사실에서 충분히 이득을 얻었다. 그들은 시험받고 검증된 마스터 메이슨(석공)처럼 ‘하나의 언어와 하나의 말’을 가지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한 사람들을 기억하였다. 그들이 시날 땅에 도착했을 때 그곳에서 노아의 후손들로 거주했고 처음으로 메이슨이라는 이름의 특징을 가졌었다. 그곳에서 그들은 혼란의 높은 탑(바벨탑)을 건설했다.
… 악에서 선이 나온다. 그러나, (1) 언어의 혼란은 ‘말하지 않고 대화하는 고대 메이슨들의 방법을’ 고안하게 했다.” – 프리메이슨 백과사전 Vol.I) Pg. 61.

흥미로운 인용문이다. 그들은 바벨탑이 선조들의 사업이었다고 밝히는데, 이 인용문에는 흥미롭게도 “악에서 선이 나온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것은 그들의 신조를 분명히 밝히는데 이어지는 내용에서 그 뜻이 무엇인지 분명해질 것이라 믿는다.
바벨에서 그들은 높은 탑을 쌓음으로 하나님을 대항하는 하나의 정부 체계를 유지하려고 했었다. 만약 그 일이 계속 허용되었다면 인류는 그곳에서 자멸하게 되었을 것이지만, 다행히 하나님께서 개입하시어 언어를 혼잡게 하셨고 인류를 온 지면에 흩으셨다. 그래서 인류는 오늘날까지 4천 년 이상 은혜의 시간을 선물로 받게 되었다. 그러나 인류에게 희망을준 이 사건은 세계 단일 정부를 세우려던 고대 오컬트 세력에게는 큰 재앙이었다. 그들의 계획은 언어의 혼란으로 좌절되었고, 그래서 다시는 하나님께 방해를 받지 않겠다고 “말하지 않고 대화하는 방법” 즉 상징들을 통하여 대화하는 방법을 고안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은 이렇게 생각한다. “그들의 상징들이 온 세상에 넘치고 있다. 너무 과장하지 마라. 별일 아니다.”라고… 맞다. 그들의 상징들이 온 세상에 넘쳐나고 있다. 너무나 많이 퍼져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무시하여야 할 것인가? 아니면 그것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 주고 있는지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 것인가? 그것이 “자신을 상징들과 신조들과 기념물들을 통해 신원을 밝히고”있는 한 세력이 있다는 것에 대한 분명한 증거가 아닐까?

바포멧을 상징하는 뒤집힌 오망 성들과 완성되지 않은 바벨탑이 등장하는 유럽 연합 포스터 -“유럽: 많은 방언, 하나의 목소리”.
“이번에는 성공할 것”이라며 그들의 계획을 상징적으로 만민에게 공포하고 있다. 누가 이 연합의 배후에 있을까?

카발라를 신봉하는 할리우드 연예인 중에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믹 재거, 브리티니 스피어스, 데미 무어, 위노나 라이더, 마돈나가 있다. 여러분은 할리우드에서 어떤 사상들이 나오고 있는지 아는가?

네덜란드 화가 피터르 브뤼헐이 그린 ‘바벨탑’과 미완성의 바벨탑 형상을 나타내는 유럽 국회 건물. 누가이 모든 일의 배후에 있는지에 대해서 깊이 고민할 필요가 없다. 가인의 정신, 니므롯의 정신 즉 하나님께 반역하는 루시퍼의 정신으로 고무된 불순종의 자녀들은 다시금 전 세계를 그들의 왕국으로 삼고 또다시 바벨탑을 건설하고 있다.

카발라, 영지주의, 뉴에이지, 프리메이슨들의 오컬트 신학에서 인간은 완벽하게 되어 결국에는 신이 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즉 창세기 3 장에서 뱀이 하와를 유혹하며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고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라는 거짓말을 반복하고 있다.

마술과 마법은 해리 포터 시리즈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마음속으로 너무나 쉽게 침투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해리 포터는 수많은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심지어 어른 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또한, 디즈니 만화영화들을 통해 마술, 마법 그리고 강신술이 아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저 만화 영화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디즈 니영화 속에 어떤 사상들이 등장하는지 직접 연구해보라. 참고로, 월트 디즈니는 프리메이슨 유스 그룹 데몰레이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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