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극 다니엘 정말 좋았어요 [수련회를 다녀와서 1]

[수련회를 다녀와서 1]  성극 다니엘 정말 좋았어요

– 허성화

 

모든 것이 은혜 넘치고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특별히 사랑스러운 학생들이 준비한 성극, 다니엘의 마지막 장면이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가 다니엘을 이렇게 불렀지요.
“다니엘아~”
오랫동안 바벨론에서 벨드사살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다니엘!
‘다니엘이라고?? 나를 다니엘이라 불러 주시고, 나를 다니엘이라 기억해 주시다니…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 대사가 내 마음을 뜨겁게 하였습니다.
그래요, 내가 어디에 있고 어떻게 되어 있어도 하나님이 기억해 주시면 되었습니다.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흐느껴 울고 말았네요.
아! 언제 어디서라도 하나님께서 나를 기억해 주신다면 그로써 족하니이다.
큰 힘과 위로가 되는 수련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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