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영역에서 장난하지 말라[성경의 예언들] 손계문 목사

세계경제의 전망이 어둡습니다. 이머징 국가들의 파산소식은 더 이상 새롭지도 않습니다. 미국, 중국 세계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큰 두 나라도 경기침체 수렁으로 빠져 들어가고, 유럽연합도 죽을 쑤고 있습니다. 세계단일경제체제가 되려면 국가들의 파산과 경기침체는 예견된 일입니다. 이번의 경제위기를 잘 넘긴다 해도 결국은 경제문제가 발목을 잡고 세계정부의 길을 활짝 열어주게 될 것입니다.

세계정부는 마지막 시대에 세워지는 바벨탑입니다. 세상을 지배하는 영적 바벨론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과학과 기술이 발전할수록 바벨론의 멸망이 가까웠습니다.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모든 것은 무너집니다. 그것이 사상이든지, 문화든지, 국가든지, 사람이든지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모든 것은 풀처럼 마르고 안개처럼 사라져버릴 시간이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반면에 하나님께 속한 이들의 구원이 가까웠습니다.

지금 우리 주변에는 상상을 초월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일거수일투족은 정부와 민간기업의 철저한 감시의 대상이 되고 국가들은 스스로는 빠져나올 수 없는 전례 없는 위기 속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결코 예사로 넘길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매매를 못하게 하며 잠시 동안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게 될 사탄은 결국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일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계 18:10)​는 선언을 듣게 될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의 기도 제목이 바뀌어야 합니다. 사소한 것으로 논쟁을 일삼던 일을 멈추어야 합니다. 사람을 의식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늘은 심히 가깝습니다.

추천 게시물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