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주권을 잃고, 도시는 파괴당하고, 마을은 약탈당하고, 성전은 훼파되고, 사람들은 죽고, 왕족인 자신은 포로로 끌려가는 신세! 이쯤되면 “하나님은 어디 계시는가?” 원망 섞인 신음을 내뱉을 만한 그런 처참한 상황입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이런 일을 겪었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그런 외마디 비명 같은 신음을 낼 때가 있지 않습니까? “정말 하나님은 살아계시는가? 주님이 계신다면 어떻게 내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을까? 왜 나를 돌아보지 않으실까?” 그런 눈물에 찬 부르짖음이 우리의 가슴을 막히게 합니다.
다니엘서 2부 강해를 통해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