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스토리] 봄나물
시나브로 봄의 소리가, 봄의 내음이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희 딸내미는 진작부터 냉이 캐러 가고 싶다는데, 이곳은 아직 겨울냄새가 남아서 조금 더 기다려야 하네요. 올봄도 산과 들에 펼쳐질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하심이 기대됩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천연의 먹거리로 건강과 행복을 만끽하는 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1. 달래
톡 쏘는 매운맛을 가지고 있으며, 비타민 C와 칼슘이 굉장히 많이 함유되어 있다.
-> 찌개, 생채 무침, 간장 양념으로 많이 활용
2. 냉이
3월 초부터 채취할 수 있는 나물로, 비타민A, C, 칼슘, 철분이 모두 풍부하다.
-> 국, 찌개, 숙채 무침, 숙채 나물로 활용
3. 씀바귀
쓴맛이 굉장히 강한 나물이지만 식욕을 촉진시키고 섬유질이 매우 풍부해서 위장에 좋다.
-> 생채 무침, 나물, 김치로 두루두루 활용
4. 쑥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물로 미네랄, 무기질, 비타민 A가 풍부하다.
-> 쑥떡, 부침개, 된장국으로 활용
5. 취나물(참취)
은은하면서도 상큼한 향과 쌉싸름한 맛을 가지고 있다.
-> 김치, 장아찌, 쌈용, 생채 무침, 숙채 나물로 활용
6. 참나물
섬유질이 굉장히 많아 위장에 좋고 피부 건강,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 생채 무침, 쌈용, 숙채 나물로 활용
7. 원추리
이른 봄에 올라오는 어린 싹을 나물로 무쳐 먹으며, 비타민이 굉장히 풍부하다.
-> 초고추장 무침, 나물, 된장국으로 활용
8. 두릅
초고추장 무침으로 많이 만들어 먹으며, 단백질, 지방, 당질, 섬유질, 무기질, 인, 칼슘이 매우 풍부하다.
-> 튀김, 초고추장무침, 꼬치, 장아찌 등으로 활용
9. 돌나물
식감이 아삭해서 무침으로 많이 먹으며 비타민 C, 인산, 칼슘 등 무기질이 풍부하다.
-> 생채 초무침, 물김치, 샐러드 등으로 활용
10. 고들빼기
쌉쌀하지만 중독성 있는 맛을 가진 고들빼기는 신경을 안정시켜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 전과 생채 무침으로 활용하며, 전라도에서는 고들빼기김치를 만들기도 한다.
11. 미나리
해독작용이 정말 뛰어난 산나물로, 특유의 향긋함과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다.
-> 생채, 나물 무침, 부침개, 찌개 등에 활용
12. 곰취
향이 강하고, 잎은 뾰족하면서도 부드럽다. 혈관 건강, 간, 뼈 건강에 두루 좋은 나물.
-> 말려서 나물로 활용하거나, 쌈용으로 활용
13. 봄동
봄동 나물은 ‘시스틴’이라는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섬유소도 풍부하다.
-> 겉절이, 쌈용으로 활용
14. 곤드레
주로 강원도에서 나는 산나물로, 식물성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다.
-> 곤드레 밥으로 주로 활용
15. 산마늘(명이나물)
산마늘의 ‘알리신’은 비타민 B1 활성화 및 항균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고 시력을 보호한다.
-> 장아찌로 가장 많이 활용, 쌈, 튀김, 초무침, 샐러드로 활용 가능
16. 비름나물
베타카로틴이 매우 풍부한 봄나물로, 씁쓸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낸다.
-> 나물 무침으로 가장 많이 활용
17. 머위
뿌리부터 잎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산나물로, 비타민A 함유량이 굉장히 많다.
-> 장아찌, 나물 무침, 뿌리 볶음으로 활용
18. 방풍나물
풍을 예방한다는 뜻의 방풍나물로 약재로 활용되기도 함. 호흡기 질환에 매우 좋다.
-> 방풍나물 된장무침, 겉절이용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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