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백신, 종말 어떻게 해야하나? | 손계문 목사

우리가 사는 이 현실도 오징어게임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사는게 지옥 같습니다. 열심히 노력해도 대가가 따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성실하고 정직하면 뒤쳐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위법, 편법, 탈법, 남을 속이고, 배신하고, 다른 사람 위에 올라타려고 하고, 그런데 그렇게 죽으라고 애써봐도 달라지는 게 없습니다. 이 사회 시스템을 내가 바꿀 수도 없고, 대통령이 바뀌면 달라지려나 희망을 가져봐도 야당이든 여당이든 다 똑같고, 그래서 그냥 모든 것을 포기한 채 “니 죽고 나 죽자” 하는 마음으로 막장 같은 인생을 살아갑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소망이 없습니다. 희망이 없습니다. 인생의 의미도 없고 내 삶의 가치를 발견하지도 못하고,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고 그러니 죽지 못해 사는 아니 죽이기 위해 사는 오징어게임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과연 이렇게 살 수밖에 없는, 이렇게 살다 갈 인생들일까요? 우리가 사는 시대는 분명 마지막 시대이고, 지구 최후의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은데 우리는 어떻게 종말을 준비해야 할까요? 오징어게임과 현실의 일치, 백신 음모론, 인류는 이렇게 멸망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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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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