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시교회를 다녀와서 1] 격한 환영을 잊지 못할 거예요!

아래는 네이버 그리스도인 카페에 올려진 글과 댓글들입니다.

 

열한시 양평교회 예배를 오늘 다녀와서 감사 인사드립니다.
반갑게 맞아 주시는 형제자매님들의 격하게 반겨주심에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저 같은 사람이 뭐라고 사랑으로 반겨 주시고 안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제가 하늘나라 가면 아는 사람이 없어서 어떻게 친하게 지낼 수 있을까? 이런 엉뚱한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환영해 주시는 모습 보고 우리가 하늘에 가서도 금방 친해지고 주님의 사랑으로 감싸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절하신 환영에 제가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큰 감동을 하였습니다.
양평 열한시 교회 성도 여러분! 감사합니다. 부족함이 많은 저인데 반겨주신 사랑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기쁘게 맞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뵐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또한 기도해 주세요.

 

아래는 위 글에 올려진 댓글들입니다.

 

[요한아]
아멘!
오늘 자매님을 뵙게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짧은 담소도 나누지 못해서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다음에 교회에 오시면 꼭 담소 나눌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마지막 남은 무리]
너무 급하게 오느라 긴 이야기를 나눌 수 없어서 저 또한 매우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여유를 두고 예배 시간을 갖겠습니다.
깊이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속에선한것이없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로 형제 된 자들은 처음 볼지라도 낯섦이나 서먹함 이런 건 도무지 있을 수 없나 봐요. 새벽줌과 그리스도인의 카페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마지막 남은 무리님을 오늘 양평 11시교회에서 만나게 되어 얼마나 기쁘고 좋았는지~ ♡♡♡
오래전부터 알았던 사람처럼 오랫동안 헤어져 있다 만난 친구처럼 그렇게 너무나 자연스럽고 기쁘기만 했답니다. 😁😁😁
주께서 주신 사랑 이란~~ 이렇게 이심전심으로 통하고 맺어지는 것이란 것을 오늘 마지막 남은 무리님을 만나며 다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자매님~♡♡ 오늘 만나 봬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
각자 있는 곳에서 주님과 교통하며 또 성도들과 교통하며 그렇게 마음을 나누며 사랑을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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